수능 날 시험장에서 받는 물건 가운데 이름이 가장 이상한 것은 컴퓨터용 사인펜이다. 시험 내내 컴퓨터를 켜는 일도 키보드를 누르는 일도 없는데 펜 이름에 컴퓨터가 붙어 있다. 기계가 답안지를 읽게 된 과정을 따라가면 이 말이 나온 자리가 보인다. 옛 특허와 신문, 상표 기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서로 그 과정을 정리한다.
연필 자국이 회로를 잇던 기계
먼저 수능과는 상관없는 미국 이야기다. IBM이 첫 상업용 채점기라고 소개한 IBM 805는 연필 자국이 전기를 통하는 성질을 이용했다. 출발점은 미시간주 아이언우드의 고등학교에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친 레이놀드 B. 존슨(Reynold B. Johnson)이다. 미국공학한림원의 추도문에 따르면 그는 처음에 학생이 시험지에 구멍을 뚫으면 전기 접점이 등을 켜는 방식을 시험하다가, 연필 자국이 전기를 통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방향을 바꿨다. IBM의 805 소개 글과 IEEE 컴퓨터 학회의 기록은 그가 이 방법을 찾아낸 해를 1931년으로, IBM의 100주년 자료는 1932년으로 적는다. 805 소개 글은 그가 지하실에서 작업하다가 돌파구를 찾았다고 적는다.
조수 이야기도 남아 있다. IBM 사내지에 따르면 아이언우드에서 교사로 있을 때 학생 둘이 존슨의 지시를 받으며 첫 실험용 채점기를 직접 만들었다. 두 소년은 학교 라디오를 훔친 일로 벌을 치르도록 법원이 존슨에게 맡긴 아이들이었다.
존슨이 1933년 10월 9일 출원한 특허의 원리는 단순하다. 답안지를 접점 쌍에 눌러 칸 안의 연필 자국이 두 접점을 잇게 한다. 맞은 답이 많을수록 전류가 많이 흐르므로 계기 바늘이 맞은 개수를 곧바로 가리킨다. 문제는 자국의 진하기가 제각각이라는 점이었다. 특허에 따르면 존슨은 연필 자국보다 저항이 훨씬 큰 저항기를 회로에 넣어, 자국마다 저항이 달라도 오차가 거의 생기지 않게 했다.
그보다 앞선 사업의 기록은 엇갈린다. IBM의 805 소개 글은 컬럼비아대 벤 우드(Ben D. Wood) 교수가 먼저 IBM과 진행한 채점기 사업도 연필 자국의 전도성을 이용했고, 옅은 자국이 전기를 덜 통해 결과가 들쭉날쭉한 탓에 2년 만에 멈췄다고 적는다. 그러나 IBM의 E. C. 슈뢰델(E. C. Schroedel)은 1937년 미국 대학 등록관 협회 회보에 실린 연설에서, 2년간 연구한 끝에 값과 크기, 융통성이 적당한 기계를 만들 수 없어 광전지로 읽는 원리는 실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우드도 1956년 강연에서 첫 기계는 빛으로 읽는 방식이었는데 너무 느리고 비쌌다고 회고했다.
존슨은 1933년 대공황으로 학교가 규모를 줄이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IBM의 검토는 한때 부정적이었지만 우드가 왓슨 사장에게 전화한 뒤 IBM은 발명을 사들였고, 1934년 가을 그를 엔디콧 연구소의 선임 기술자로 채용했다. 이 발명을 IBM이 제품으로 다듬은 IBM 805는 1937년에 나왔다. 답을 750칸까지 읽었고, 늦어도 1963년 1월에는 공식 단종되었다. IBM의 1949년 마크 센싱 안내 책자는 연필심에서 전기를 통하는 성분은 흑연뿐이라, 입자가 끊긴 회색 자국은 믿을 수 없고 칠흑 같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빛으로 읽는 기계
IBM에 따르면 1960년대에 이르러 전기 방식은 빛으로 읽는 광학 판독(OMR)에 자리를 내줬다. 빛으로 읽는 생각 자체는 더 일찍 나왔다. 1932년에 출원된 IBM 특허는 시험지를 빨간 잉크로 찍고 빨간 필터로 읽어, 인쇄에는 반응하지 않고 수험자의 검은 표시만 읽게 하는 방법을 적었다. 그러나 IBM이 1937년에 내놓은 채점기는 이 길을 따르지 않았다. 아이오와대 기록에 따르면 에버렛 린드퀴스트(Everet F. Lindquist) 팀은 1953년까지 광학 판독기를 개발했고, 1955년 9월 21일 출원된 그의 특허는 반투명 답안지 아래에서 빛을 쏘아 표시가 빛을 막는 자리를 찾는다.
한국 신문에도 이 원리를 풀어 쓴 글이 실렸다. 송길영 교수는 1977년 4월 조선일보 연재 「컴퓨터 상식의 허실」에서, 답안지에 빛을 비추면 까만 표시는 빛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반사한다고 설명하며, 수험생은 컴퓨터에 넣을 자료를 자기 책임으로 만드는 셈이라고 적었다.
1971년의 13만 장
대입 예비고사에서는 1969년 문교부가 시험 사상 처음으로 전자계산기를 쓴다고 내세웠지만, 그해 채점은 여전히 사람 손으로 하고 컴퓨터는 성적 집계와 합격자 사정에 썼다. 답안지를 컴퓨터가 직접 읽기 시작한 것은 1971년 11월 19일 시험부터다. 수험생은 B1 연필로 칸을 까맣게 칠했고, 답안지 약 100만 장은 분당 400장을 읽을 수 있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소의 광학판독기로 채점되었다.
당시 동아일보는 이런 채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됐다고 썼지만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같은 해 3월 서울시경은 이미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컴퓨터 채점기를 쓰고 있었고, 1월에는 대학 입시 채점에 자동 채점기를 시험 가동했다는 보도가 있다.
첫해는 순탄하지 않았다. 약 100만 장 가운데 13만 장가량을 컴퓨터가 읽기를 거부했다. 수험번호나 표기 방식이 틀렸거나 표시가 희미하거나 지우개 흔적이 남은 답안지였다. 문교부는 무효로 하겠다던 방침을 접고 표시를 바로잡아 다시 넣었다.
연필에서 사인펜으로
문교부는 1975년 8월, 컴퓨터 채점 착오를 막겠다며 그해 11월 예비고사부터 수성 사인펜을 마련해 나눠 주기로 했다. 그해 시험을 본 한 학생은 신문 독자란에 B1 연필이 너무 흐려서 사인펜으로 바꿨다는 설명을 전하면서, 사인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고 적었다.
'컴퓨터용'은 처음부터 시험에서 쓰던 말이 아니었다. 1968년 경향신문에 '콤퓨터用텔리타이프'가 나오고, 1970년대 초 신문은 '컴퓨터용 테이프', '컴퓨터용 카드'라고 적었다. 시험 답안에 붙은 예로 이번에 찾은 가장 이른 것은 1974년 12월 동아일보의 '컴퓨우터용 답안지'이고, 1976년 10월 같은 신문에 실린 합격생의 글에도 '컴퓨우터용 OCR카아드'가 나온다. 사인펜에 붙은 예로는 1978년 1월 매일경제 기사가 이번에 찾은 가장 이른 것이다. 모나미가 '컴퓨터용 특수 사인펜' 등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연필에도 같은 말이 붙어서, 1979년 1월 조선일보 독자 투고에는 동아연필이 만든 '컴퓨터용연필'이 나온다. 1970년대 후반의 시험 안내 기사는 그냥 '수성 사인펜'이라고 적었고, 1983년 1월 동아일보의 학력고사 채점 기사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이 보인다. 이런 쓰임으로 보면 컴퓨터가 읽는 답안지에 쓰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읽히지만, 이것은 글쓴이의 해석이다.
모나미는 지금 자사 제품 어데나를 '국내 최초로 개발된 컴퓨터용 수험 수성펜'이라고 소개한다. 특허·상표 검색 서비스 키프리스(KIPRIS)의 기록에 따르면 어데나(AUDENA) 상표는 모나미가 1975년 5월 21일 출원해 1976년 12월 17일 등록했다. 다만 지정상품은 사인펜을 포함한 문구류 전반이어서, 이 날짜가 곧 컴퓨터용 펜의 출시일은 아니다.
잉크가 달랐던 흔적은 여럿 있다. 1988년 신문은 수성 사인펜이라도 컴퓨터용이 아닌 것이 많으니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1995년 서울고법은 사무관 승진시험에서 일반 사인펜으로 표시해 컴퓨터가 읽지 못한 답안지의 0점 처리를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1999년에는 일반 사인펜 잉크가 들어간 불량 컴퓨터용 사인펜 때문에 중학교 영어듣기평가에서 수원 학생 80여 명이 0점 처리됐다가 바로잡혔다. 모나미는 제품 설명에 특수잉크를 써서 OMR 카드를 판독할 수 있다고 적지만 성분은 적지 않는다.
인터넷 글에서는 '특수 카본이 들어 있어서'라는 설명을 볼 수 있다. 비슷한 말은 다른 자료에도 나온다. 오엠알스캔이 2016년에 출원한 특허는 배경 설명에서 OMR 표기 카드를 '검은 탄소성분을 포함하는 특수사인펜 또는 특수 연필'로 표시한다고 적었고, 다이소몰의 '항균 컴퓨터용 사인펜' 상품 설명은 '카본 블랙 안료 사용'을 내세운다. 앞의 것은 펜 회사의 문서가 아니고, 뒤의 것은 한 상품의 판매 설명이다. 카본을 쓰지 않은 잉크 특허도 있다. 일본 펜텔이 1976년에 출원한 특허는 지울 수 있는 OMR용 흑색 수성 잉크의 조건으로 근적외선을 충분히 흡수할 것을 들고, 철 착화합물을 색소로 썼다. 한국 쪽 문서는 판독기의 빛을 다르게 적는다. 동아연필이 2000년에 낸 실용신안 문서는 OMR 판독기가 주로 빨강·주황 계통의 빛을 쓰고, 빛이 반사되지 않는 곳을 표시로 판단한다고 적었다. 판독할 잉크로는 빛 흡수가 뛰어난 검정 계통을 든다.
답안지의 색
평가원의 2027학년도 답안지 견본을 보면 테두리 색은 교시마다 다르지만 답을 칠하는 동그라미는 모두 자홍색, 곧 진한 분홍빛이다. 평가원이 2014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답안지 인쇄를 맡기며 낸 규격서도 답란 표기 색상을 분홍색으로 공통 지정하고 나머지 색만 교시별로 달리 적었다.
답안지 색을 바꾼 이유로 옛 기록에 남은 것은 사람의 눈이다. 분홍색(신문에 따라 빨간색)이던 답안지는 1981년 연보라색으로, 1986년 연초록색으로 바뀌었다. 문교부는 1981년 분홍색이 눈을 피로하게 하고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고 했고, 중앙교육평가원은 1986년 수험생이 더 산뜻하게 보도록 바꾼다고 했다.
고치는 방법의 역사
컴퓨터 채점 답안지가 처음부터 고칠 수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연필을 쓰던 1971년에는 지우개로 지웠다. 사인펜을 쓰던 1970년대 후반에는 처음 그은 선에 ×표를 하고, 되돌리려면 그 위에 ○표를 했다. 문교부는 1980년 8월, 채점 기간을 줄이려고 그해 시험부터 고친 답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가 채점 과정에서 고의성 없는 수정은 구제해 줬다.
대입 답안지가 지금과 비슷한 OMR 카드가 된 것은 1981년 11월의 학력고사다. 답안지가 약 3배 커지고 표시도 막대에서 동그라미로 바뀌었다. 1993년 첫 수능 때는 답을 고치려면 답안지를 통째로 바꿔야 했고, 수정액이나 스티커로 고치면 0점이었다. 평가원은 2004년 6월 모의평가에서 수정테이프를 시험하면서, 잘못 표기하면 앞 답란까지 처음부터 다시 적어야 하는 불편을 덜겠다고 설명했다. 2005학년도 수능 공고문이 답란 수정을 허용했고, 시험을 앞둔 보도에 따르면 답안지를 바꾸거나 감독관이 제공하는 수정테이프로 고칠 수 있었다. 수정테이프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는 지우는 키가 없던 시절에 적었다.
지금의 수능 답안지
오늘날 수능은 OMR 판독기로 읽지 않는다. 평가원 문서로 보면 2011학년도까지는 OMR 판독기, 2012학년도부터는 이미지 스캐너다. 평가원은 2011년 8월, 기존 OMR 판독기는 탄소 성분이 없는 빨간 펜 자국을 읽지 못했지만 이미지 스캐너는 모든 필기구 흔적을 읽는다고 설명했다. 2027학년도 수험생 유의사항도 답안지를 이미지 스캐너로 읽기 때문에 예비 표시 흔적이 남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계의 모습은 평가원의 입찰 문서에 남아 있다. 평가원이 2004~2006년에 들인 OMR 판독기 SR-5500은 파장 약 940나노미터의 근적외선 LED와 광센서로 반사광을 읽는 방식이었다. 평가원이 2025년에 낸 유지관리 과업내역서 세 건에 오른 채점 스캐너는 프리마제스트(Primagest) IV-500·IV-600 8대, 히타치(Hitachi) HT-4165 15대, 뱅크텍(BancTec) XDS5 2대로 모두 25대이고, 세 문서 모두 사용 일정에 수능을 적었다. 평가원이 2024년 초고속 스캐너 4대를 사면서 내건 속도 규격은 A4, 200DPI, 컬러, 양면 기준 분당 600장 이상이었다. 2014년 채점 시스템 제안요청서의 업무 현황에는 초고속 스캐너로 스캔한 이미지를 인식기로 보내 실시간으로 읽는 절차가 적혀 있고, 평가원 스캐너 특성에 맞춰 인식 엔진의 농도·크기·위치 설정을 최적화하라는 요구도 들어 있다.
펜 때문에 소란이 난 해도 있다. 2025년 11월 수능에서는 시험장에서 나눠 준 사인펜이 번진다는 호소가 이어졌고, 평가원은 사인펜 번짐이나 잉크 떨어짐, 답을 고친 자리의 번짐으로 채점에 문제가 될 수 있는 82건을 최소 4회 이상 눈으로 확인해 채점했다고 밝혔다. 수험생이 가져온 사인펜을 쓰는 것은 그전에도 금지되지 않았지만, 2026학년도 유의사항은 배부받은 사인펜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가져온 사인펜을 써서 생기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하도록 했다. 2027학년도부터는 시험장 지급은 그대로 두면서 이 문구를 빼고 평소 쓰던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의 지참과 사용을 허용했다. 평가원이 밝힌 이유는 수험생 편의와 시험 당일 적응 부담을 줄이는 것이고, 공식 문서에 번짐 이야기는 없다.
2026년 11월 19일에는 55만 1,86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제 답안지를 읽는 기계는 바뀌었지만 수험생이 하는 일은 1977년 신문이 적은 그대로다. 키보드만 없을 뿐, 컴퓨터에 넣을 자료를 손으로 만드는 일이다.
연표로 보면
| 때 | 일 | 답을 적는 도구 |
|---|---|---|
| 1937년 | 미국 IBM 805 출시 | 연필 |
| 1971년 | 예비고사 답안지를 컴퓨터가 직접 읽음 | B1 연필 |
| 1975년 | 문교부가 수성 사인펜 배부 | 사인펜 |
| 1981년 | 학력고사 답안지가 OMR 카드로 | 사인펜 |
| 2005학년도 | 수능 답란 수정 허용 | 사인펜, 수정테이프 |
| 2012학년도 | 수능 판독을 이미지 스캐너로 | 컴퓨터용 사인펜 |
| 2027학년도 | 배부 사인펜 사용 원칙을 없애고 평소 쓰던 컴퓨터용 사인펜 허용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
참고한 자료
- The IBM 805 Test Scoring Machine — IBM — 1931년 지하실 작업, 우드 사업의 중단, 선임 기술자, 750칸, 단종 시기, 광학 판독으로의 대체
- Reynold B. Johnson — IBM — 법원이 맡긴 학생 둘, 1937년 출시
- Reynold B. Johnson — IBM 인물 자료 보관본(THINK 1971) — 학생 둘이 만든 첫 실험용 채점기, 첫 상업용 채점기라는 표현
- IBM100: Automated Test Scoring, 팀 소개 보관본 — IBM — 1932년으로 적은 자료
- Memorial Tributes: Volume 9 —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 구멍 뚫기 실험, 1933년 실직, 우드의 전화, IBM의 채용
- Reynold B. Johnson — IEEE Computer Society — 1931년 고교 교사 시절의 방법 고안
- US2113620A, Examination paper grading device — Google Patents — 존슨 특허(1933년 출원), 접점과 계기의 원리, 큰 저항
- Bulletin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Collegiate Registrars 1937년 7월호 — 슈뢰델 연설, 광전지 원리의 포기
- 1956 Invitational Conference on Testing Problems 자료집 — ERIC — 우드의 강연, 첫 기계의 방식
- The How and Why of IBM Mark Sensing (IBM, 1949) — 연필심과 흑연, 칠흑 같은 자국
- The Analytical Engine, 1994년 4~6월호 — 존슨 인터뷰, 805 발표 연도
- US2150256A — Google Patents — 1932년 출원, 빨간 인쇄와 빨간 필터
- John V. McMillin II Papers — University of Iowa — 린드퀴스트 팀의 광학 판독기 개발
- US3050248, Methods and apparatus for processing data — 1955년 출원, 답안지를 통과하는 빛
- 조선일보 1977년 4월 14일 — 송길영 칼럼 「컴퓨터 상식의 허실」, 빛을 흡수하는 까만 표시, 수험생이 만드는 입력 자료
- 매일경제 1969년 9월 26일 — 시험 사상 처음 쓰는 전자계산기
- 동아일보 1969년 11월 19일 — 손으로 채점한 뒤 계산기로 검산
- 조선일보 1969년 12월 28일 — 종전 방식의 채점과 컴퓨터 집계
- 조선일보 1971년 11월 19일 — 칸을 까맣게 칠하는 표시
- 조선일보 1971년 11월 20일 — 광학판독기, 분당 400장, 약 100만 장
- 동아일보 1971년 12월 2일 — 처음 시도라는 표현, 13만 장 거부, 다시 넣은 답안지
- 경향신문 1971년 2월 25일 — 서울시경의 운전면허 시험 컴퓨터 채점기
- 조선일보 1972년 5월 4일 — 운전면허 시험의 컴퓨터 채점 시작 시기
- 조선일보 1971년 1월 22일 — 대학 입시 채점의 자동 채점기 시험 가동
- 경향신문 1968년 5월 18일 — '콤퓨터用텔리타이프'
- 매일경제 1970년 11월 5일 — '컴퓨터용 테이프'
- 매일경제 1973년 5월 31일 — '컴퓨터용 카드'
- 동아일보 1974년 12월 28일 — '컴퓨우터용 답안지'
- 경향신문 1975년 8월 13일 — 채점 착오 방지와 수성 사인펜 배부
- 동아일보 1975년 11월 25일 — 사인펜에 대한 학생 독자 투고
- 동아일보 1976년 10월 11일 — '컴퓨우터용 OCR카아드'
- 매일경제 1978년 1월 17일 — '컴퓨터용 특수 사인펜'
- 조선일보 1979년 1월 17일 — 동아연필의 '컴퓨터용연필'
- 동아일보 1983년 1월 7일 —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 어데나 수성마카 제품 페이지 — 모나미 — 국내 최초로 개발된 컴퓨터용 수험 수성펜이라는 회사의 소개
- 어데나(AUDENA) 상표 기록 — KIPRIS — 1975년 출원, 1976년 등록, 지정상품
- 경향신문 1988년 12월 14일 — 컴퓨터용이 아닌 수성 사인펜
- 매일경제 1995년 8월 20일 — 일반 사인펜과 0점 처리 판결
- 동아일보 1999년 11월 6일 — 불량 사인펜과 영어듣기평가
- 경향신문 1999년 11월 6일 — 수원시내 학교의 학생들
- 컴퓨터 사인펜 제품 페이지 — 모나미 — 특수잉크로 OMR 카드 판독
- KR101744510B1 — Google Patents — 오엠알스캔 특허의 배경 설명
- 항균 컴퓨터용 사인펜 5개입 — 다이소몰 — 카본 블랙 안료 사용이라는 상품 설명
- JPS5949950B2 — Google Patents — 펜텔의 OMR용 흑색 수성 잉크
- KR200225428Y1 — Google Patents — 동아연필 문서의 판독 원리
- 2027학년도 수능 답안지 견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교시별 테두리 색과 자홍색 동그라미
- 2014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규격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답란 표기 색상 분홍색
- 동아일보 1981년 7월 25일 — 눈을 피로하게 하는 분홍색
- 동아일보 1981년 8월 8일 — 연보라색으로 변경
- 동아일보 1986년 8월 14일 — 연초록색으로 변경
- 동아일보 1976년 10월 11일(수정 안내) — ×표와 ○표
- 매일경제 1977년 11월 9일 — 수정 방법과 3회 제한
- 경향신문 1980년 8월 8일 — 답안 수정 불인정
- 조선일보 1980년 12월 26일 — 고의성 없는 수정의 구제
- 동아일보 1981년 8월 28일 — OMR 카드, 약 3배 커진 답안지, 동그라미 표시
- 한겨레 1993년 8월 19일 — 첫 수능의 답안지 교체와 0점 규정
- 2005학년도 6월 모의평가 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수정테이프 허용과 그 이유
- 2005학년도 수능 시행 공고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답란 수정 허용
- 경기일보 2004년 11월 15일 — 답안지 교체와 감독관 제공 수정테이프
- 2012학년도 시행세부계획 공고 보도자료(붙임 대비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OMR 판독기에서 이미지 스캐너로
- 올수능 이미지스캐너 채점 "예비마킹 절대금지" — 서울신문(연합뉴스) — 평가원이 설명한 판독기와 스캐너의 차이
- 불용품 매각(OMR판독기) 대상 장비 내역서(SR-5500)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근적외선 반사식 판독기
- 채점 스캐너 장비(IV) 유지관리 과업내역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프리마제스트 8대
- 채점 스캐너 장비(HT) 유지관리 과업내역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히타치 15대
- 채점 스캐너 장비(XDS) 유지관리 과업내역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뱅크텍 2대
- 초고속스캐너 구매 제안요청서(2024년)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4대, 분당 600장 이상
- 2014년도 이미지기반 채점 시스템 운영 및 기능개선 제안요청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인식 절차와 엔진 설정
- 2027학년도 수험생 유의사항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이미지 스캐너 판독, 예비 표시, 사인펜 규정
- 2026학년도 수험생 유의사항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배부받은 사인펜 사용 원칙과 불이익 문구
- 뉴시스 2025년 11월 17일 — 사인펜 번짐 호소
- 뉴시스 2025년 12월 4일 — 번짐 82건의 육안 확인
- 더팩트 2025년 12월 4일 — 82건에 든 번짐과 잉크 떨어짐
- 서울경제 2025년 12월 5일 — 82건에 든 번짐과 잉크 떨어짐
- 2027학년도 시행세부계획 보도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평소 쓰던 사인펜 허용과 그 이유
- 안정적인 2027학년도 수능 시행을 위해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지원합니다 — 교육부 — 응시 예정자 55만 1,864명